영랑호리조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석... 우리의 추석... 사정이 있어 친척들과는 만나지 못 하고 바람 쐬러 다녀왔어요. 초보운전 딱지 붙이고 가슴 졸이며 직진~~~~(너~무나 자상한 남편은 직진 코스만 운전대를 잡게 해 준다. ) 하루는 속초중앙시장 가서 물고기 구경하고 숙소로 와서 맛있는 회 먹고, 둘째날은 워터피아 가서 신나게 놀고 저녁에 가족케잌만들기 참여하고, 셋째날은 주문진 항가서 가자미 식혜사고 소문난 맛집에서 생선구이 먹고... 참 알차게 보낸 2박 3일 이었지만 씁쓸했다. 그래도 명절은 가족친지들과 시끌벅적하게 보내야 하는데... 더보기 영랑호리조트 2박3일 추석연휴 캠핑을 가려했지만 큰 비가 온다는 예보로 콘도로 향했습니다. 가끔 왔던 곳이지만 올 때마다 느낌이 달랐습니다. 준이가 아기였을 때, 건이가 태어나고, 그리고 두 녀석이 이 만큼 자랐을 때.... 그 나름대로의 기쁨이 있었겠지만 이번엔 뿌듯함이 더 큽니다. 서로 친구처럼 놀기도하고 형제처럼 의지하고 따르고^^ 녀석들 모습에서 미소짓는 준이 아빠와 저의 모습이 보입니다. 너무나 소중하고 꼭 간직해야할 우리 가족!! 이런 가족을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이 있죠. 준이 아빠는 담배 그만!! 엄마는 질러 그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