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erry Christmas!  행복한 2008년 크리스마스 이브. 해가 지날수록 따뜻해지는 우리들의 크리스마스다. 준이의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와 건이의 사랑스런 웃음이 더해져 행복지수가 커졌다. 사랑하는 준이아빠, 눈에 넣어도 안 아픈 귀여운 내 강아지들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길....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체르니 #30 버전) 더보기
Robot-1  FlagBot : 깃발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 로봇입니다. 준이가 6월부터 배운 로봇제작입니다. 벌써 고급반이되어 혼자서도 척척 잘 만들지요. 처음엔 만드는게 서툴러 1~2시간씩 머리를 맞대고 있었는데 요즘은 알아서 뚝딱뚝딱... 뭐든 했다하면 폼 나는 우리 아들 ㅎㅎㅎ 완성된 로봇은 건이가 제일 좋아해요. 더보기
짹짹 할머니와 함께 준이가 아기였을 때는 친할머니를 짹짹할머니라 불렀어요. 꽃 이야기, 새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셨기때문이죠. 오랜만에 빕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더보기
앵두반 이야기 설악산 갔을 때 아들들과 주웠던 도토리와 휴지를 이용해 감나무를 만들었다. 도토리는 도망가고 꼭지만 남았는데 더 귀엽기만하다. 감은 휴지를 말아 글루건으로 붙이고 그 위에 아가들 보고 물감을 콕콕 찍어 보라고 했다. 가을에 건이와 아파트 앞에서 주웠던 단풍나뭇잎을 책 속에 끼워 두고 말렸더니 훌륭한 재료가 되었다. 아가들보고 눈과 입을 그려 보라고 했더니 표정이 살아 있는 눈사람이 만들어졌다. 너무 귀업당!! 모자는 요플레 뚜껑, 단추는 콩과 팥, 리본은 집에 있는거 아무거나... 이국적 냄새가 좀 나는 캐릭터들. 준이 친구엄마가 영어교사라 이~쁜 디자인 책을 빌려서 꾸며봤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