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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제를 위하여 이렇게 감동적인 '엘리제를 위하여'를 들어본적이 있을까? 아무리 보아도 아무리 들어도 마음과 귀가 행복할 따름이다. 도,레,미,파 글씨도 읽을 줄 모르면서 여섯살에 건반을 두드리기 시작... 다른 사람들은 남자 아이를 이렇게 일찍 시키냐며 한마디씩 했는데.... 이제는 여덟살, 지금은 그 누구보다 열심히 배우고,훌륭하게 치고 있다. 아무리 칭찬을 해도 모자란 자랑스런 큰아들 준이,사랑한다... 더보기
"불수사도북"을 한 경만 형 11월7~8일 무박 20시간 산행으로 "불수사도북"을 한 경만 형 내외와 같이 16일 일요일 북한산 등산을 했다(419기념탑-백련사-대동문-대성문,정릉방향) 경만 형은 참 대단하다. 나도 평소 산을 좋아해서 지난 몇년간 주말에 참 많은 산행을 했는데, 11월 초 "불수사도북"을 한다는 경만형 말을 듣고 처음에는 속칭(도가니)가 나간다고 말렸었다. 무박 20시간 산행을한 경만 형 내외와 북한산 등산을 마치고 정릉(청수정육점식당에서) 맛있는 한우 특수부위(토시살)을 먹었다. 주인 아주머니 말로는 고기가 너무 맛있어 먹고 간 사람들이 자기만 알고 다른사람에게 소개시켜주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번이 4번째 인데 정말 맛있는 고기 집이다. 아내 말에 따르면 고기 뿐 아니라 각종 나물과 묵은김치 가 고기맛 을 더 좋게.. 더보기
준이 와 건이의 블로그를 시작 합니다 날마다 작은 행복들에 감사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친구,딱지,책 속에 묻혀 사는 엄마,아빠의 영원한 첫째인 준이 보고만 있어도 환한 웃음을 만들어내는 작은 아들 건이(베리) 두 녀석들을 넘치게 사랑하는 아빠 그리고 세 남자를 너무나 사랑하는 나..... 그냥 흘려 보내기엔 아까운 우리 가족들의 알콩달콩한 이야기들을 담아놓고 싶습니다. (블로그 제작)에 많은 도움을 주신 한국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박안나 과장님께 감사 드림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