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un(베리)(라파엘)

따라쟁이 작은 아들 작품 형아 옆에서 흉내내더니 몰펀으로 기차 만들었어요.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잘 만드는거 보면 너무 신기해요. 동그란 모양이 없으니까 세모로 육각형을 만들었어요. 대견하기도 하지^^ 형아가 만든 전갈 보고 따라쟁이 작은 아들이 만들었어요. 카 스티커까지 멋지게 붙였네요. 얼마나 샘이 많은지 꼭 같이 앉아서 책보고 만들기 하고. 작은 아들의 선생님은 큰아들이예요. 둘이 나란히 앉아서 무엇인가를 만들거나 책을 읽고 있을 때 엄마로서 행복하답니다. 더보기
乾 첫번째 재롱잔치 Epiloque 귀염둥이 우리 건이, 사랑하는 우리 꼬맹이... 갑자기 우리 신랑 건이 올리지 못한거 있다고 야단이다. 뭐냐고 물었더니 예쁜 재롱잔치 모습이라고... 우리 살아있는 동안 이렇게 천진난만한 모습 다시는 보지 못할거고, 우리 살아가며 이 모습 생각하며 미소 지을거고, 우리 삶의 끝에서 너희로 인해 행복했노라 얘기할거니까 너무 중요한거지. 매 순간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남편, 시간이 흘러감을 아쉬워하며 꼭 담아두려는 모습이 고맙기만한다. 이런 아빠 맘을 우리 꼬맹이는 알런지.... 더보기
건이의 첫번째 재롱잔치 연습 때 잠깐 잠깐 봤었는데..... 1살 많은 친구들 속에서 작은 우리 건이가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었다. 원장님이나 쌤들도 태보는 큰 아이들도 어려우니 다른거 하라고 했었는데 부모 욕심에 못해도 되니 무대만 서게 해 달라고 졸라서 하게 되었다. 집에 오면 시키지 않아도 날마다 흥에 겨워 춤추는 모습을 보며 너무 귀여워 깨물어 주고 싶었다. 막상 발표회 날에는 '울지만 않고 무대에 서면 다행이지. 제발 엄마 찾고 울지만 말아다오' 속으로 기도했다. 앵두반 친구들 때문에 건이의 재롱은 직접 보지 못했지만 멋진 신랑이 알아서 촬영을 다 해 주었네... 정말 너~무 귀여워 너무! 너무! 머리띠하고 있는 모습은 꼭 요정 같아. 깜찍해서 막 뽀뽀해주고 싶어!!! 사랑스런 우리 짠 아들.... 자기 모습보면서.. 더보기
Merry Christmas!  행복한 2008년 크리스마스 이브. 해가 지날수록 따뜻해지는 우리들의 크리스마스다. 준이의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와 건이의 사랑스런 웃음이 더해져 행복지수가 커졌다. 사랑하는 준이아빠, 눈에 넣어도 안 아픈 귀여운 내 강아지들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길....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체르니 #30 버전) 더보기
짹짹 할머니와 함께 준이가 아기였을 때는 친할머니를 짹짹할머니라 불렀어요. 꽃 이야기, 새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셨기때문이죠. 오랜만에 빕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더보기
國期 에 대한맹세,愛國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스런 우리 작은 아들. 보고만 있어도 배 부르고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다. 어린이집 다니면서 많이 씩씩해 지고 애기 티를 벗었지만 그래도 내 눈엔 아직도 아가다. 건이야 이름 부르는 것 조차 멀게 느껴져 '우리 애기'하고 부른다. 그러면 안되는데... 매주 월요일 애국조회 하면서 외웠나보다. 이렇게 귀여운 나라 사랑 맹세가 또 있을까?ㅎ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