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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 fafa(스텔라)

막걸리 넌 누구나? 糟糠之妻 "가난한 살림을 함께 꾸려온 아내" 얻어온 술지게미와 쌀겨를 나누어 먹고 어려운 시절을 함께한 아내 우리내 어버이 그리고 어버이의 또 어버이 들의 고단한 삶과 같이 했던 술 바로 막걸리다. 막거리 넌 누구냐? 허시명 지음. 더보기
대~~~한 민 국 ㅉㅉㅉ ㅉㅉ>>>(결혼기념일) 열심히 응원 준비했지만 결과는...... 큰녀석은 야외에서 응원하며 친구들 만나는 재미에 신나있었고 짝은녀석은 그 틈을 타 게임 속에 빠져 있고. 기운빠지는 그런 경기였습니다. 잘 싸우다 4대 1일 뭡니까?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진 우리나라. 속상합니다. 정말 속상합니다. 난 오늘이 결혼기념일인지도 까맣게 모르고 있었는데 신랑은 기억을 하고 있었네요. 미안하게시리.... 더보기
소년체전 수영 선발대회 자유영 50m..... 땀흘렸던 시간들을 시험하는 날이었습니다. 센타에서는 항상 모범적인 준이지만 경기도에서 모여든 친구들과의 시합은 떨리는 순간이었겠지요. 그래도 최선을 다 해 자기 기록을 깬 기쁜날이었답니다. 동생 건이는 형아 기다리는 내내 게임하느라 기쁜날이었고요^^ 더보기
Happy Birthday to FaFa 우리 서방님의 44번째 생일입니다.^^ 언제 이렇게 나이를 드셨는지... 하지만 처음 만난 11년 전이나 지금이나 외모, 맘씨 하나도 변한건 없습니다. 가끔 본성을 드러내 아빠나 남편 점수가 좀 깍이기도 하지만요ㅎㅎㅎ 선물 내용도 참 재미있습니다. 전날부터 작은 녀석이 '마트에서 아빠 노란 핸들 사줄거야. 그거 없으면 갈색으로 뽈록뽈록한거' 라고 큰소리 치더니.... 당일 형아가 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벅스커피에 빨간 리본까지 묶어 선물로 주자 깜짝 놀라 얼른 자기 로봇을 준다고 하네요ㅋㅋㅋㅋ 어쩜 이리도 재미있을까요^^ 서방니~~~임~~~생일 축하하고요 저희를 위해 항상 열심히 살아주어 정말 고맙습니다. 더보기
유쾌한 고깃집 -2 이번 주는 서원이 4년장학생된 것을 축하해 주러 유쾌한 고깃집에 다녀왔습니다. 어찌나 똑똑하고 예의 바른지 너무나 탐나는 큰아들 서원이... 원래 부모님 말씀 잘 듣는 착한 아들이었지만 이렇게 또 효도를 하네요. 울 아들들도 서원이 처럼만 컸으면 더 바랄게 없겠습니다^^ 그래서 사장님이 한턱 내신다고 지인들 모두들 모이라고 해서 갔죠. 물론 이날은 셀프^^ 먹고 싶은거 맘대로 갖다 먹고 고기도 공짜 술도 공짜!! 알고 보니 고모님 생신까지 겹쳐진거 있죠. 한바탕 노래 부르고 즐거운 시간 보내다 왔습니다. 제일 친한 친구 은주네도 와 있어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더보기
유쾌한 고깃집. 우리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경만선배 고깃집입니다. 한번 가 본 사람들 똑같이 하는 말. 맛도 짱! 재미도 짱! 서비스도 짱! 이라고 합니다. 물론 우리 가족도 맛있어 자주 가고 주말에 가면 지인들도 만날 수 있어 행복한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만나면 유쾌해지는 잘 생긴 사장님과 개구장이 꼬맹이들 예뻐해 주시는 사모님과 큰아들, 만인의 누님이신 고모님!! 그리고 뒷뜰에 상추랑 부추랑 직접 기르고 있어 더 싱싱하고 맛있는 야채들.... 고기 좋아하고 사람 좋아하는 분들 모두 모두 강남 유쾌한 고깃집으로 모이세요^^ 더보기
어버이날 선물... 사랑스런 아들들에게 제대로 된 어버이날 선물을 받았습니다. 정작 부모님께는 아무것도 해 드리지 못했는데..... 예쁜 카네이션과 효도 받을 수 있는 쿠폰에 5월은 참 행복한 달입니다. 더보기
어린이대공원....... 이른 어린이날 행사를 치뤘습니다. 근처에 살고 계시는 할머니, 고모, 동생 환이 만나 신나게 놀았습니다. 물론 용돈도 봉투에 두둑히 받아 더욱 해피했었죠. 두녀석 하루 종일 공원에 있는 놀이기구는 모조리 다~ 탔습니다. 이 날 아빠는 녀석들 100장이 넘는 사진 찍는 찍사였고 엄마는 미리 줄 서서 자리 맡아 놓는 역할했고..... 어린이날 한 번 더 있다간 무릎이 남아 나지 않겠습니다. 그래도 아들들 지루하게 차례 기다리지 않고 재미있게 놀이기구 타는 모습보니 좋았습니다. 더보기
1박2일.... 몇 달동안 작정하고 있다 다녀온 해남이었습니다. 가고 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녀석들과 재미있는 시간은 만들지 못 했습니다. 그래도 이제껏 알지 못했던 친할아버지를 생각하고 그리게 되는 소중한 경험이었을 것입니다. 큰녀석 일기장 마지막 구절이 너무나 천진난만하여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올라가니 친할아버니 산소가 보였다. 그래서 그 위에 있던 나뭇가지도 치워드리고 절도 했다. 친할아버지가 땅속, 아니면 하늘나라에서 웃고 계실 것 같다. 더보기
남산타워.......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준이는 몇번을 왔을테지만 건이는 처음 이었죠. 산에 산에 개나리꽃이 정다웁게 피었고 날씨도 따뜻했답니다. 그 유명한 남산 왕돈까스 재빨리 먹은 후 울 건이 좋아하는 케이블카 타고 슝 올라갔습니다. 사랑의 눈빛이 찌릿찌릿 오고가는 이쁜 연인들 표정, 어린 아가들 데리고 유모차 끌고 온 한참 어린 후배님들, 피부색이 다른 외국인들..... 봄이어서 그런지 모든 것들이 싱그럽게만 보입니다. 전엔 남산에서 공연들을 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음악에 무술까지 덤으로 보았답니다. 준이 좋아하는 남대문 시장 쇼핑도 하고 가족 모두 즐거운 나들이였답니다. 더보기